책과 TV드라마의 조우
시드니 셀던과 원미경의 조우..혹은 이야기꾼과 재능 있는 여배우의 만남...
진순정
2014. 8. 23. 19:05
시드니 셀던 (Sidney Sheldon)은 참 특이한 작가로 유명하다.
그 특이한 방법은 하루에 50쪽 분량의 원고를 구술해 비서에게 받아쓰게 한 뒤,
다음 날 수정하는 집필 방식으로 대량 생산하는-베스트 셀러 작가...
시드니 셀던은 베스트 셀러 작가라는 타이틀보다 재미 있는 이야기꾼이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리는 작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드니 셀던 작품들은 일단 쉽고 유려(流麗--)하게 재미가 있다는 점이
TV드라마와 찰떡궁합.....
이런 시드니 셀던과 80년대 MBC 원톱 여배우인 원미경과 조우한 작품이...
내일이 오면 (1988년 드라마) - 위키 백과 출처
ISBN
그리고
사랑의 종말(1990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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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쉽고 재미가 있으면 평점과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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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매체(영화,TV드라마)는 멋진 화면(역린,괜찮아 사랑이야)에 보이는 어려운 이야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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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유려하게 흐르는 화면(해적-바다로 간 산적,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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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고 울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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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증명한 시드니 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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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걸작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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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