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인들을 아메리카로 옮겨옴으로서 불행은 시작 되었다.-국가의 탄생 [The Birth Of A Nation]
아프리카인들을 아메리카로 옮겨옴으로서
불행은 시작 되었다.
국가의 탄생 [The Birth Of A Nation, 1914]의 도입부....
국가의 탄생 [The Birth Of A Nation, 1914]
평화의 도시, 형제애의 전당에 대 군주가
나타나는 꿈....
자유와 화합은 영원히 깨어지지 않을 것이다.
토머스 딕슨 주니어의 소설 〈클랜스맨 : KKK단의 역사적 로망스〉
D.W. 그리피스[D.W. Griffith]의 프로필 소개란에
특히 1915년의 <국가 탄생(Birth Of A Nation)>은
남북전쟁을 다룬 대작으로 미국 예술영화의 효시를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라는 말은 영화를 보지 않고 쓴 문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국가의 탄생[The Birth Of A Nation, 1914]은
토머스 딕슨 주니어의 소설 〈클랜스맨 : KKK단의 역사적 로망스〉을 원작으로 하여
강제로 노예가 되어 아메리카에 끌어온 아프리카인 아닌
아메리카로 옮겨온 아프라카인을 다 죽이고, 백인의 유토피아를
영원히 지키고 싶은, KKK단원 브라더의 역사적 로망스 혹은 망상이
주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제일 나쁜 놈이 감히 백인 여자를 감금한 혼혈 흑인입니다.
버락 오바마 (Barack Obama | Barack Hussein Obama II)의 출현을 102년 전에 예언...
나쁜놈으로...
그리고, 마을을 구하는 놈으로...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 Donald John Trump)...
국가의 탄생[The Birth of a Nation, 2016]
신의 정의가 잠들지 않으심을 생각할 때면
내 조국의 어찌 될지 심히 두렵다.
-토머스 재퍼슨 _1785년...라는 자막으로 시작하네요...
약 48시간에 걸친 반란으로 노예 주인 60여 명이 사망했고,
전국으로 공포심이 퍼져나갔다.
그 보복으로 흑인 노예와 자유인 수백 명이 살해당했다.
냇 터너의 시체는 가죽을 벗겨 토막을 냈으며
가죽은 공예품을 만들고, 살은 마차 윤활유에 섞었다.
모든 저항의 싹을 자르기 위함이었다.
라는 자막으로 끝이 나네요...
국가의 탄생 [The Birth Of A Nation, 1914]의 엔딩에 '예수'가 나오고,
국가의 탄생[The Birth of a Nation, 2016]의 '흑인 천사'가 나오는 장면은
의도가 있네요..
문라이트 상영중 [Moonlight, 2016]은
메허샬레하쉬바즈 엘리 [Mahershalalhashbaz Ali]가 나오는
전반부(리틀)은 '킹왕짱'입니다.
특히 메허샬레하쉬바즈 엘리 [Mahershalalhashbaz Ali]의 몸짓과
대사는 예술입니다.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은 그냥 확정입니다.
'달빛을 쫓아 뛰어다니는구나. 달빛 속에선 흑인 아이들도 파랗게 보이지.'
'In the moonlight Black boys look Blue'
'언젠가는 뭐가 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해. 그 결정을 남에게 맡기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