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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로 본 movie

'침묵의 시선'혹은 차가운 사실[COLD FACT]-세월호 사건_500일-의무에 대해 말하고 싶은 Q&A

by 진순정 2015. 8. 30.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차가운 바람이 손 끝에 스치면

들려오는 그대 웃음소리

내 얼굴 비치던 그대 두눈이

그리워 외로워 울고 또 울어요

입술이 굳어버려서 말하지 못했던 그 말

잊지 말아요 가사 중에서...

 개인적으로 조슈아 오펜하이머_[Joshua Oppenheimer]감독의 액트 오브 킬링

깊은 감명을 받아서 다음 작품은 극장에서 보고싶다고 했는데,

신작이 나와네요..

침묵의 시선 개봉예정 D-day3

[Senyap, The Look of Silence, 2014년 작]

'침묵의 시선'관련 정보를 찾다가 인터뷰 기사를 발견했네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 갔을 때 세월호 사건을 다룬 '다이빙 벨'을 보았다.

수백 명이 죽었고, 그것도 아이들이 죽었는데,

체계적으로 사회가 거짓말을 하고 진실을 묻는 사람들을 은폐한다면 그것은 사고였지만

살인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침묵의 시선'을 보고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지겹다,

그만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질문하고 진실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끔찍한 일들이 왜 일어났는지 이해하려면 주어진 설명을

그대로 믿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을 던져야 한다.

한국에서도 세월호 문제의 해답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침묵에 익숙해져 있고 그렇게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

"그 누구도 과거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

"홀로코스트가 지난 이후에도 나치정권이 여전히 힘을 가지고 있는

상황등 냉전시대의 서구의 정책들, 이런것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것은 서방에서의 어떤 하나의 룰이다.

나치,서구,개발된 나라들,인도네시아 등 그들간 존재하는 차이와는

상관없이, 이런것들이 결국 가해를 했음에도 여전히 권력과 힘을

가지고 있는 사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그래서 두 가지의 영화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나는 만약 살인자(가해자)들이 이기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가?

이렇게 되면 그들의 역사관(시야)이 전반적인 사회를 주관하게 된다.

어떻게 그 행동들을 정당화하고 있고, 그 결과로 현재 인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이런점에서[액트오브킬링)을 만드는중에서도 두번째 작품을 찍게

될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동등하게 힘을 가지고 있는 가해자들이

그늘 밑에서

[15년동안 테러와 침묵안에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의무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다.

 이것이 이번 작품인<침묵의 시선 개봉예정 D-day3>이다.

[인터뷰] ‘침묵의 시선’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그 누구도 과거로부터 도...

인터뷰365 2일 전

 [Day of the Living Dead]라는 다큐멘타리인데 세월호 사건과 언론의 문제를 분석한 점이

인상적이네요...

-보수,진보,어느 정권이냐에 상관없이 늘 정권과 언론 사이에는 밀고 당기기가 존재합니다.

특히 기자가 정권의 망신스러운 일이 될 수 있는 것을 드러낸다면 더더욱 그렇지요

간혹 정부는 문제가 얼마나 곪아 있는지 인지조차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것은 놀랍지 않습니다.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우리는 정부의 시도에 대해 경계를 늦추면 안됩니다.

만약 기자들이 우리를 위해, 그러니까 대중을 대변하여

자신들의 본분을 다 한다는 이유로 정부가 기자들을

처벌하는 경우가 우리로부터 무언가가 숨겨지고

있다는 징후입니다.  노력을 기울여 진실을

찾는것은 각자의 몫입니다.당연히 정권이

보수적일수록 비지니스에 대한

규제완화에 집착합니다.

- 캐롤 바툴리 교수[통신/저널리즘 학부]

416가족대책위원회 8개월 전

Hello Austin, we deeply appreciate this documentary and social message. We uploaded that precious video in our official web and fb page. If necessary, you can touch with us by 416family.org@gmail.com * https://www.facebook.com/416family/posts/707136289401224 *

http://416family.org/3700

“안녕하세요. 오스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다큐멘터리에 정말 가슴 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비디오를 우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다큐멘타리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NYCeJzeuYUA&feature=player_detailpage

그래서 한 번 '세월호 사건'-500일 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질문들과 답을 찾아 보아네요...

1. 실종자는...?

자료_연합뉴스

2. 책임에 대한 무게는...?

자료_연합뉴스

3. 인양에 걸리는 시간은...?  

2015년04월에 결정이 되어서 3개월~1년 이상의 작업 시간을 적용하면,

2016년이면 윤곽이 나올 듯하네요...

자료_연합뉴스

4. 세월호의 의인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위키백과]

자료_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일 오전 '2014년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사고로 숨진 승무원 박지영(22·여),

김기웅(28),

정현선(28·여)씨 등 3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

이동: <세월호참사> '살신성인' 승무원 박지영씨 등 3명 의사자(종합) - 연합뉴스,

자료_연합뉴스

5. 강요하는 '침묵의 시선'들은...?

* 상세한 내용은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논란 _[위키백과 ]

박근혜 대통령 발언에 대한 외신들의 비판-책임회피에 대한 비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남수 교육부 장관,민경욱 청와대 대변인,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부적절한 발언,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의 기념사진 논란,프랑스 한국대사관의 분향소 방문시 신분증 제시 및 신상 기재,

정보당국의 통제 의혹,구급차로 출퇴근하는 보건복지부 공무원들,해군의 방송 연출

사복 경찰의 미행,장관 의전에 따른 구조 지연,특위 기관보고 관련,

수색 방법의 새로운 대안을 내놓지 못한 대책본부,

해양경찰청의 관계자의 실언,사고 당일의 잘못된 보고,잇따른 탑승자 수 혼선,탑승자 전원 구조 문자 메시지,

대통령 비판글 조사,교사들의 집회 참여 금지,이정현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유정복 당시 안전행정부 장관,

국회의원 한기호(새누리당),가짜 실종자 대표(새정치민주연합),이윤석 전남도당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권은희(새누리당),국회의원 이완영(새누리당),국회의원 조원진(새누리당),전 국회의원 송영선,

국회의원 정몽준의 아들,보수논객 지만원,일베저장소,

한국방송공사[KBS]- KBS는 국가재난주관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참사를 보도하며

속보경쟁에 나서 오보를 내는가 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현장을 방문했을 때 실종자 가족들의

항의 대신 박수를 치는 장면만 편집해 내보내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왜곡해 유가족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보도국장의 부적절한 발언들,

MBC - 조급증이 잠수사 죽음 불렀다는 주장,김장겸 보도국장의 부적절한 발언,

'전원구조'가 사실이 아님을 묵살

SBS - 세월호 관련 심층 보도 제작 중단 지시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의 신문광고,부적절한 홍보[코오롱스포츠],종교계(사랑의 교회_오정현 목사)

 광주·전남해병대 전우회,길환영 사장의 사고 현장 기념촬영,

해군 참모 총장의 첨단 구조함 통영함 투입 명령 묵살 의혹,

정부 관계자와 언론의 부적절한 남도국악원 숙소 점거,잠수사들의 처우 문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