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 Ripley Syndrome, ─症候群 ]
[네이버 지식백과]리플리 증후군 [Ripley Syndrome, ─症候群] (두산백과)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용어.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 씨》(1955)라는 소설에서 유래되었다.]
'리플리 증후군'의 원조는
태양은 가득히 상영중 Plein Soleil , Purple Noon , 1960
"태양은 가득히"의 알랑 드롱(톰 리플레이),입니다.
원작자인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Patricia Highsmith ] 는
[네이버 지식백과]패트리샤 하이스미스 [Patricia Highsmith] (해외저자사전, 2014. 5, 교보문고)
미국의 에드거 앨런 포 [Edgar Allan Poe, 1809.1.19 ~ 1849.10.7]와
영국의 아가사 크리스티 (Agatha Christie)의 감성을 '현대 심리 추리 소설'로 재창조한
위대한 여성 작가입니다._카프카, 지드, 카뮈의 반열에 있는 전설적인 여성 작가...
_미드에서 종종 나오는 "교환 살인"의 원형 (原形)......
열차 안의 낯선 자들_Strangers On A Train, 1951년작_
원작_패트리시아 하이스미스Patricia Highsmith
낯선 승객
"속사정 쌀롱_거짓말 편"에서 '에네스 카야'(이상민과 같이 게스트)의
인간형에 관한 실험과 '강남'에게 한국어를 잘 하는 팁을 주는 장면이 있습니다.
-똑바로 Q형 인간 : 사람들에게 주목받을 때 행복을 느끼며 자신에 대한
타인의 시선을 조작하는 데 뛰어난 인간형....
"강남이 한국말을 알아듣는 것보다 강남이 하는 한국말을
한국 사람들이 알아듣는 게 더 중요..."
이 말을 듣고 저는 "태양은 가득히"의 '알랑 드랭'을 보는
기시감 [旣視感, déjà vu] 을 느꼈습니다.
가상의 '연민정'과 현실의 "에네스 카야'는 '과거의 자아 [ego, 自我] '를 버리고,
'현실의 자아 [ego, 自我] '를 새로 만들고,
이 '새로 만든 자아 [ego, 自我] '가 마치 '과거의 자아 [ego, 自我] '라고 스스로 믿는
이 시대의 '재능 있는 리플리'입니다..
"태양은 가득히"의 '리플리'가 돌아왔다._5부작 시리즈 완역..
리플리 시리즈의 출발이었던 ‘재능있는 리플리’는 잘 알려진 대로 이탈리아의 부호 디키 그린리프를 살해하고, 자신이 죽인 자의 이름으로 신분을 위장해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15년만인 1970년...
'이 작가를 말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MY BOOKS LIST...AND MY SONG... (0) | 2014.12.25 |
---|---|
SBS_'비밀의 문'의 다른 관점또는 시각_보르헤스"불한당들의 세계사" (2) | 2014.09.27 |
교양이란 번뇌와 욕망을 조화있게 표현하는 일이다. -임어당 혹은 생활의 중요성 (0) | 2014.09.11 |
'기억할 만한 지나침'_기형도 시인 (0) | 2014.09.10 |
루이스 세풀베다 (Luis Sepulveda) (0) | 2014.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