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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를 말하다6

2014년 MY BOOKS LIST...AND MY SONG... 어린 시절부터 한 가지에 꼭히면 그 심연의 밑바닥까지 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언제나 한 쪽 부분이 무너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최종에는 공허해지거나 허무함에 빠져서 삶의 밸런스가 무너져 의욕이 없는 삶을 살 때가 있었습니다. 이 삶의 밸런스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리스트를 작성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리스트를 보면서 나만의 '바벨의 도서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소설가) 저 김춘진 역 글 1992.03.01)을 세우고, 과거,현재,미래가 서로 교차하면서 삶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게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독서는 '드라마','영화','음악'보다도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행위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4년 MY BOOKS LIST... 1. 환상의 빛 - 이 책은 절판된 책이.. 2014. 12. 25.
재능 있는 리플리 씨_ 가상의'연민정'과 현실의 '에네스 카야' 리플리 증후군 [ Ripley Syndrome, ─症候群 ] [네이버 지식백과]리플리 증후군 [Ripley Syndrome, ─症候群] (두산백과)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용어.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 씨》(1955)라는 소설에서 유래되었다.] '리플리 증후군'의 원조는 태양은 가득히 상영중 Plein Soleil , Purple Noon , 1960 "태양은 가득히"의 알랑 드롱(톰 리플레이),입니다. 원작자인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Patricia Highsmith ] 는 [네이버 지식백과]패트리샤 하이스미스 [Patricia Highsmith] (해외저자사전, 2014. 5, 교보문고) 미국의 에드.. 2014. 12. 10.
SBS_'비밀의 문'의 다른 관점또는 시각_보르헤스"불한당들의 세계사" “진리라는 것도 결코 어느 한쪽 편에 꼼짝 없이 눌러앉아 있는 그런 생명 없는 체통을 지닌 것은 아니다.” "진리는 역사 속에서 의식의 성숙에 발맞추어 변화한다. 따라서 진리의 출현을 보이는 일은 역사를 통해 의식이 어떻게 필수적인 변모를 겪어나갔는지를 기술하는 일과 동일한 것이 된다. " “과정상에 있는 각 계기는 모두 필수적이어서 기나긴 모든 구간을 참을성 있게 거쳐 가야만 하고 그 모든 계기마다 꼼꼼히 살펴나가야만 한다.” 헤겔 [Hegel, Georg Wilhelm Friedrich] SBS_'비밀의 문' 의 제작진들이 '픽션 (fiction)"을 역사적인 사실로 해석하는 모습에 실망을 했다. "비밀의 문"을 "해체주의"적 관점또는 시각을 적용해도, 문제점이 발생한다. 그 문제점은 "역사관"에 따.. 2014. 9. 27.
교양이란 번뇌와 욕망을 조화있게 표현하는 일이다. -임어당 혹은 생활의 중요성 교양의 목적은 지식 가운데 견식을 키우며 행실 가운데 훌륭한 덕을 쌓는 데 있다. 교양있는 사람이나, 또는 이상적으로 교육을 받는 사람이란 반드시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이나 박식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사물을 옳게 받아들여서 사랑하고 올바르게 혐오하는 사람을 뜻한다. -임어당(林語堂)_ 수필 (隨筆)혹은 에세이 [Essay] 는 지하철 또는 영화관에 가기 전에 꼭 한 권씩은 산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기달리며 읽고 있으면, 마치 작가가 나에게 속삭이는 것이 느껴진다. ' 이제 곧 너에게 좋은 일이 생길거야'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실망하면서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 ' 괜찮아, 살다 보면.... 다음에는 더 좋은 일이 생길거야'라는 속삭임... _ 그냥 간단한 추석 영화 관련 감상평.... _두근두근 내.. 201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