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국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 동안을 해외에서 풍찬노숙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여한이 없겠노라.
-순국 직전 동포들에게 남긴 의사의 마지막 유언-
안중근 [安重根, 1879.9.2 ~ 1910.3.26]
-> 사진을 올리고 싶어지만_자동 삭제가 되었서, 대신 이 사람으로..
'성 토마스 [Saint Thomas] 안중근 의사'에게 양해를...(사진이 자동 삭제가 되었서..)
'도마 안중근 의사'의 '도마'는 이질적인 명사라고 생각한다.
'도마'가 '호'도 아니 '성인 토마스'의 한자 음 표기는 마음에 안든다.
특히 서세원의 '도마 안중근' 영화 이후로 거부감이...
그래서' 성 토마스 [Saint Thomas] 안중근 의사'라고 부르고 있다.
('토마스 성인'은 ‘창을 든 성인’이라는 예칭도...)
위 사진은 '성 토마스 안중근 의사'와 매칭이 좋아서 선택을 했다.
독립 운동가 관련 영화나 책을 소개하고 싶어도,
엄숙/비장 또는
(propaganda) 맞춤법·표기법
스타일로 가고 있어서 추천하기가 힘들고, 개인적으로도 별로 안 좋아한다.
재미있고,휴머니즘 [Humanismus, humanism, 人文主義] 이 있는 영화나 책을 찾는
내가 불온 할 수도 있지만........
그래서 찾은 영화가
風聲: The Messag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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