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항상 우울한 것
모든 것은 순간이고
또 지나간 것은 그리워지느니라
알렉산드르 푸시킨 [Aleksandr Sergeevich Pushkin]
호소다 마모루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상영중
[時をかける少女, 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2006년작]에는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 (みやざきはやお | 宮崎駿)였고,
늑대아이 상영중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Wolf Children, 2012년작]이후에는
일본 극장판 에니메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지브리에서 미야자기 하야오의 후계자로 낙점 받았지만, 미야자기 하야오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 (みやざきごろう | 宮崎吾朗 | Miyazaki Goro)가 나서는 바람에 캐슬이 났습니다.-
호소다 마모루가 처음 에니메 작품에 참여한 작품이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그 작품이 바로...
소녀혁명 우테나 [Revolutionary Girl Utena, 少女革命ウテナ]
'시라이 젠슈'이라는 가명으로 각본[스텝]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2000년작]로 능력이 뛰어난 감독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
괴물의 아이 개봉예정 D-day2
[バケモノの子, The Boy and The Beast, 2015년작]는 호소다 마모루감독이
2005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처음으로 메인이 남성이라는 점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괴물의 아이 개봉예정 D-day2
[バケモノの子, The Boy and The Beast, 2015년작]가 가진 의의는
무엇보다도
호소다 마모루감독이 대중코드와 작품코드를 조합하여 2D에니메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즉 - 미야자키 하야오 (みやざきはやお | 宮崎駿)이 후 일본 에니메의 거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을 보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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