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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은 "기황후"의 성공을 꿈꾸는가... "역사가는 현재의 일부이고,사실은 과거에 속하므로, 이 상호작용은 또한 현재와 과거의 상호관계를 포함하고 있다. 역사가와 역사상의 사실은 서로가 필요한 것이다. 사실을 소유하지 못한 역사가는 뿌리도 없고 열매도 맺지 않는다. 역사가가 없는 사실은 생명도 없고 의미도 없다. 여기서 '역사란 무엇인가 ? 라는 질문에 대한 내 첫 대답을 하겠다.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에드워드 핼릿 카 (위키백과)_역사란 무엇인가? [What is history?] "역사란 무엇인가 ? "을 인용한 이유는 9월22일에 첫 방영하는 비밀의 문 때문이다. 드라마|총 24부작|2014.09.22 편성 SBS (월, 화) 오후 10:00~ 제작진 연출 김형.. 2014. 9. 20.
< 에로영화 스타 젖소 부인과 소설가 이문열의 관계는-?>_논객 혹은 검객 진중권 선생 국민학교(現 초등학교)시절에 책은 읽고 싶은데_도서관도 없고,돈이 없을 때- 신문을 읽는 것을 낙으로 살았다._신문을 공짜로 보는 재미가 쏠쏠~~ 특히, 연재 소설(간질맛나는)과 시론 그리고 문화 부문 (部門)은 아침에 두근두근하게 하는 핫 아이템... 지금도 버스나 전철을 탈 때, 항상 신문을 사고, 내가 좋아하는 부문 (部門)만 읽는다. 개인적으로 "명 시론 및 칼럼"을 포스팅하여 가끔씩 다시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한 번 시도를... '펜은 칼보다 강하다' - 에드워드 불워 리턴 (위키백과)의 '아르망 리슐리외'작품 중에서.. '아르망 리슐리외'라는 알렉상드르 뒤마 _(위키백과)의 삼총사 (위키백과)에서 나온 못된 추기경으로 유명.... 리슐리외 추기경 아르망 장 뒤 플레시 (위키백과)_.. 2014. 9. 13.
교양이란 번뇌와 욕망을 조화있게 표현하는 일이다. -임어당 혹은 생활의 중요성 교양의 목적은 지식 가운데 견식을 키우며 행실 가운데 훌륭한 덕을 쌓는 데 있다. 교양있는 사람이나, 또는 이상적으로 교육을 받는 사람이란 반드시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이나 박식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사물을 옳게 받아들여서 사랑하고 올바르게 혐오하는 사람을 뜻한다. -임어당(林語堂)_ 수필 (隨筆)혹은 에세이 [Essay] 는 지하철 또는 영화관에 가기 전에 꼭 한 권씩은 산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기달리며 읽고 있으면, 마치 작가가 나에게 속삭이는 것이 느껴진다. ' 이제 곧 너에게 좋은 일이 생길거야'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실망하면서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 ' 괜찮아, 살다 보면.... 다음에는 더 좋은 일이 생길거야'라는 속삭임... _ 그냥 간단한 추석 영화 관련 감상평.... _두근두근 내.. 2014. 9. 11.
'기억할 만한 지나침'_기형도 시인 개인적으로 시를 잘 읽지 않는다. 소설은 몇번 반복해서 읽으면 이해가 가는데, 시은 몇 번을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런 나에게 윤동주 시인,김소월 시인과 기형도 시인의 시집은 이해가 되고,항상 몇몇 시의 구절은 외우고 있다. 기형도 네이버캐스트 문학인 > 한국문학인은 29세에 허름한 극장에서 뇌졸증으로 급사를 하였다. 허무하게 죽은 기형도 시인을 위해 기형도 시인을 아끼는 몇몇 문인들이 유고 시집을 출판하였다. (이 유고시집이 첫 시집이다.(문학과지성 시인선_80호)) 기형도 시인의 '입 속의 검은 잎'은 '삶의 기록'이 아닌 '죽음의 기록'처럼 느껴져서 시를 읽으면서 삶과 죽음의 고통을 느낀다. 특히'기억할 만한 지나침' 과 '질투는 나의 힘'그리고 '노인들'은 산자의 슬픔을 느낀다. - 나는 .. 201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