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은 죽지 않는다.다만 그레이트 팝콘 무비를 만든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 Memories Of Matsuko, 2006 

     감독 : 나카시마 테츠야  (Tetsuya Nakashima) [中島哲也]

     출연 : 나카타니 미키(카와지리 마츠코)

    원작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1 (모든 꿈이 조각난 여자)

야마다 무네키(소설가) 저 | 지문환 역 | 엠블라 | 2008.01.30

별점

8.44점 | 네티즌리뷰 61건 |  10,000원 → 5,600원(-44%)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1959년 생)은 강우석 감독(1960년 생)보다 1살이 많다.

강우석 감독은 '이끼'(2010년 작)라는 인기 웹툰 만화를 영화화 하면서

새로운 매체인 웹툰의 미장센에 대한 고민 없이 포기하고,

강우석 감독의 투박한 미장센에 웹툰 만화 이야기를 차용..반면에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진부한 내용의 '혐오스런 마치코의 일생'을

화려한 미장센과 인도 영화 스타일의 뮤지컬을 과감하게 차용한

모습을 보여 주면서 새로운 감각의 맛을 보여 주면서 강우석 감독과

대조적인 모습........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불량 공주 모모코'에서 기존 일본 영화에 보여준

진부한 미장센에서 독특한 미장센의 가능성을 ......

'혐오스런 마치코의 일생'에서 그 독특한 미장센이 포텐이 터지고,

이제는 일본 영화의 거장으로 성장.....

반면에 강우석 감독에게는 별 기대가 없다....

강우석 감독은 우직하게 이야기로 승부하는 스타일로  MY WAY....

'혐오스런 마치코의 일생'은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과 일본 영화에

기념비적인 작품이고,

앞으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이 만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