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 혹은 헬로 키티의 라이벌-베이맥스[Baymax]

Hello, i am Baymax

당신의 건강을 편리하게 관리합니다.

고통소리를 들었습니다.

전 당신이 '너의 서비스에 만족했다'라고

말해야 꺼집니다....

고통받는 사람들은

친구들과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누가 먼저 소통하겠습니까..?

 

빅 히어로 개봉예정 D-day10 Big Hero 6 , 2014

'빅 히어로 6'가 의외로 '마블'코믹스 히어로물 감성보다는

이웃집 토토로 (My Neighbor Totoro, 1988)의 감성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일본에서 '베이맥스'을 부각하여 '이웃집 토토로'의 분위기로 컨셉을 잡고 '힐링 드라마'로

홍보하고 있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일본에서 '[베이막스(ベイマックス]'

                                             라는 제목으로 개봉...

 제가 본 관점도 '힐링 [healing]'쪽이 더 비중이 커서, '아이들을 위한 영화'보다는

'성인을 위한 동화'처럼.....

- 일본에서 실사 영화 중에  춤추는 대수사선 극장판 2 -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

[踊る大搜査線 The Movie2, 2003)] 이 후

12년 동안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없네요...

(한 영화에 편중되지 않고,다양한 영화가 흥행한 점은 일본 영화 시장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네요..

일본 영화 시장은 극장들이 개성이 강한 유니크[unique ]한 시장이라는 점은 언제 보아도 재미있네요..

_헐리우드에서도 '일본 시장'을 '로또'로 보고 있어서 '세계 동시 개봉'을 하지 않고,

나중에 개봉하는 경우가 많음 (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서 불법 다운로드때문에

                                                   영화가 흥행이 되지 않는다라는 걱정을 하지 않음..)-

'베이맥스'가 '토토로'로 보이는 착시 현상이...

'베이맥스'을 보면서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년작]'가 북미와 일본에서 밀린 이유를 알겠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겨울왕국[Frozen, 2013년작]'를 졸면서 보는 정도로 3D에니메이션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1991년 작],알라딘[Aladdin, 1992년작],

라이온 킹[The Lion King, 1994년작]- 디즈니의 3 대 걸작이라고 생각.._

에니메이션은 오직 2D 라고 완고하게 생각하는 저에게 '베이맥스'라는 캐릭터는

'헬로 키티'처럼 입이 없는 캐릭터의 오묘한 매력으로

저를 무장해제 시키고, 흥미진진하게 보게 해준 매력 덩어리입니다...

 디즈니의 야심작 [빅 히어로] 캐릭터 베이맥스의 모든 것

6.80 참여 5 명

* 눈치껏 모아 부풀린 -                                         씨네21 |  박평식

* 최상은 아니라도 꽤 잘빠진, 조립식 장난감 -          씨네21  | 송경원

* 저 품에 안겨 있으면 세상만사가 평화로울 것 같다 - 씨네21  | 윤혜지

* 대세는 슈퍼히어로, 저항할 수 없다면 끌어안기 -    씨네21   | 이용철

* 소년과 로봇의 우정에 스탠 리의 향기를 -               씨네21 | 주성철